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다시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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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1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81 대 5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그레이가 파워 넘치는 플레이로 22점을 넣었고, 박지현과 박혜진(이상 11점) 등이 고르게 득점했습니다.

지난 5일 최하위 부산 BNK에 일격을 당했던 우리은행은 반등에 성공하며 청주 KB와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3연승을 달렸던 신한은행은 김연희가 21점으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힘을 내지 못하면서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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