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인, 제대와 동시에 복귀…'낙원의 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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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동인이 군 제대와 동시에 복귀한다. 영화 '낙원의 밤'에 캐스팅된 것.

'낙원의 밤'은 '신세계', '마녀' 등으로 주목받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조동인은 주인공 엄태구의 오른팔 진성을 연기한다.

2012년 영화 '부러진 화살'로 데뷔한 조동인은 '스톤', '일대일', '명탐정 홍길동', '원스텝' 등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첫 주연 영화 '스톤'으로 중국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 '공채사원'로 한국경쟁 부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친근감있는 마스크와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조동인의 연기 2막이 기대된다.

<사진 = 화인컷 제공>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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