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학물질 제조공장서 큰불…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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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낮 12시 7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4층짜리 화학물질 제조공장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소방관 1명과 공장 안에 있던 직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2명은 화상을 입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3층에서 화학물질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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