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 씨가 스토킹 피해를 입자, 소속사가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외국 누리꾼은 자신이 나연 씨와 교제 중이라고 주장하면서 나연 씨를 스토킹 하는 듯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어제(9일) 소속사는 이번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면서 모든 법적 조치를 요청했고, 나연 씨를 철저히 경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제는 공항에서 일부 팬들이 무질서하고 과도하게 사진을 촬영하면서 지효 씨가 넘어져 다리를 다치는 일이 있었죠.
대부분의 팬들은 극성팬들의 도를 넘는 행동이 멤버들에게 고통을 준다면서 성숙한 팬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