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청해부대와 아크부대의 파병을 연장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국회는 '국군부대 청해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과 '국군부대 아크부대의 아랍에미리트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연장 동의안'을 정부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해부대와 아크부대의 파견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국회는 또 '국제연합 남수단 임무단 파견연장 동의안'과 '국제연합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견연장 동의안'도 함께 의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