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에게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검찰에 고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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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피해여성을 대신해 고소장을 제출한 강용석 변호사는 김건모 씨가 지난 2016년 8월 피해자를 강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후 김 씨가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아 피해자가 고통의 시간을 지내왔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강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김건모가 과거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김건모 소속사 측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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