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 베트남 결승 진출…60년 만의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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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해서 6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베트남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캄보디아를 4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반 20분 띠엔링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이후 하득찐이 혼자 3골을 뽑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베트남은 화요일인 모레(10일) 인도네시아와 결승전에서 이 대회 60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데, 또 한 번 '박항서 매직'이 빛을 발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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