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스쿨' 돈쌤, "쇼핑 내역이 신용등급이 된다"…대안신용평가 제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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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하는데 신용 등급이 올라간다?

5일 방송된 SBS '돈워리스쿨'에서는 대안 신용평가 제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상은 "지름신 오기 딱 좋은 달이 12월이다. 잘못하다가는 1년 동안 모아운 돈을 다 쓸 수가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장예원도 "선물도 사야 하고 인사도 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돈을 많이 쓸 수밖에 없다"라고 공감했다.

돈쌤은 "충동 구매가 가장 위험하다. 그런데 최근에는 쇼핑 내역이 신용등급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신용등급이라는 게 우리가 아는 그 신용등급 맞냐"라고 되물었다.

돈쌤은 "맞다. 사회초년생이나 취준생, 전업주부 등은 소득이 없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아예 없다. 이런 분들을 금융 소외 계층이라고 하는데 금융거래 외에 쇼핑 내역 등의 빅 데이터를 통해 신용등급을 평가하자는 대안 신용평가 제도가 나오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돈쌤은 "소비 분석으로 개인의 신용을 평가를 할 수 있는데 이걸로 대출도 가능하다"라며 "중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략적인 소비는 신용이 될 수 있다"라는 돈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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