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론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입 기자들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오늘(5일) 오후 3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1층 정론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정론관에서 탄 냄새가 진동했고, 복도까지 연기가 빠르게 퍼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나자, 기자들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소방서 소방관들이 출동해 현장을 수습했고, 현재 정론관 취재기자실 출입은 통제된 상태입니다.
(영상 구성 : 조을선 기자, 영상 취재 : 이승환, 영상 편집 : 이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