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표예진 만난 이상윤, 장나라에 거짓말 "회사에 가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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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을 만난 이상윤이 장나라에 거짓말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에서는 온유리(표예진) 집에 방문한 박성준(이상윤)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박성준이 온유리 집에 방문했던 모습이 담겼다. 온유리 집 앞 박성준은 "부사장님 지시로 왔다"며 인사했다.

박성준은 카드를 건네며 "부사장님이 전하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온유리는 "이상하다. 처음 뵙는 분한테 이런 모습을..."이라며 굳은 표정이었다.

박성준은 "필요한 게 있으면 연락 달라"며 명함을 건네고 집을 나섰다.

반면 현재의 두 사람은 외도를 의심케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온유리 집에 방문한 박성준은 눈물을 흘리는 그를 안으며 위로했다.

온유리는 "죄송하다. 연락하면 안 된다는 거 아는데..."라고 말했고, 박성준은 "괜찮아졌으니 가겠다"며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선 박성준은 나정선(장나라)의 전화를 받고 "회사에 가봐야 될 것 같다. 새벽이나 되어야 끝날 것 같다"고 거짓말을 하며 시선을 끌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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