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버스, 얼어붙은 강으로 추락…19명 사망 · 2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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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동시베리아 지역에서 버스가 강으로 추락해 4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러시아 언론들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1일) 낮 3시쯤 동시베리아 자바이칼 주에서 다리를 지나던 버스가 8미터 아래 얼어붙은 강 위로 추락해서 19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사고는 타이어가 터지면서 버스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아래로 추락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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