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허벅지 근육 부상…한 달 이상 재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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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에서 활약하는 이강인이 허벅지 근육을 다쳐 한 달 이상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발렌시아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허벅지 앞쪽 근육을 다쳤다"면서 "몸 상태를 앞으로 며칠 동안 계속 확인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발표한 비야 레알과 정규리그 홈 경기 소집 명단에도 이강인의 이름은 빠졌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28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첼시와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가 왼쪽 다리에 통증을 느꼈고 경기가 끝난 뒤 팀 의료진의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습니다.

스페인 언론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이 한 달에서 한 달 반가량 뛸 수 없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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