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전 11시쯤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로프를 타고 하자 보수 공사를 하던 65살 작업자 A씨가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A씨는 아파트 방수를 위해 외벽 균열을 메우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와 아파트 시공사의 고용 관계를 파악하고 시공사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를 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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