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불만' 발언 전북 모라이스 감독, 제재금 500만 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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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경기를 마치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한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제재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9년도 제2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모라이스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모라이스 감독은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K리그1 37라운드 종료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K리그가 공정했으면 좋겠다"는 등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출장정지 징계는 피한 모라이스 감독은 1일 열리는 강원 FC와의 최종 38라운드를 차질 없이 벤치에서 지휘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시즌 개인상 후보 제외 기준인 제재금 600만 원을 넘지 않아 감독상 후보도 유지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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