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잘생김의 비밀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청룡영화상을 빛낸 스타들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1일 열린 청룡영화상의 레드카펫을 찾았다.
가장 먼저 행사의 진행을 맡은 김혜수, 유연석이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했어. 이어 조여정, 고아성, 윤아 등 여우주연상 후보들은 블랙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빛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조정석, 류승룡, 설경구, 정우성 등 남우주연상 후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우성의 등장에 유재필은 "정우성 씨, 너무 잘생겼어요"라고 외쳤다. 이에 정우성은 고맙다며 여유 있게 답했다.
이어 정우성은 잘생김의 비결에 대해 "타고남"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