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애스턴 빌라에 완패…기성용은 6경기 연속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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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뉴캐슬이 기성용이 결장한 가운데 애스턴 빌라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뉴캐슬은 애스턴 빌라에 전반 두 차례 프리킥 위기에서 모두 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전반 32분 하우리헌이 프리킥 찬스에서 동료와 살짝 볼을 주고받은 뒤 그림 같은 왼발 슛으로 뉴캐슬의 그물망을 먼저 흔들었습니다.

상승세를 탄 애스턴 빌라는 4분 뒤 하우리헌이 올린 프리킥을 엘 가지가 달려들며 쐐기골로 연결했습니다.

2대 0으로 진 뉴캐슬은 4승 3무 6패 승점 15로 14위로 처졌는데 15위 애스턴 빌라와는 승점 1점 차입니다.

최근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뉴캐슬의 기성용은 선발 엔트리에서 빠져 6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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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미 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이 세계 랭킹 6위에 올랐습니다.

역대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우승 상금 150만 달러, 우리 돈 약 17억 6천만 원을 받은 김세영은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1위보다 5계단이 오른 6위가 됐습니다.

고진영과 박성현이 변함없이 세계 1, 2위를 유지했고 올해 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은 6위에서 9위로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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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프로축구에서 골키퍼가 킥 한방으로 득점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과달라하라 시바스의 로드리게즈 골키퍼는 상대팀 골키퍼가 막판 공격에 참여하기 위해 하프라인을 넘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긴 슛을 차 올렸는데 상대 수비수까지 넘긴 공은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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