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트라위던, 브리스 감독 경질…이승우 입지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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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소속팀인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이 성적 부진으로 마르크 브리스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신트트라위던 구단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브리스 감독 및 기술 스태프와 결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벨기에 1부리그에서 7위에 올랐던 신트트라위던은 이번 시즌 5승 3무 7패, 승점 18을 쌓아 11위에 그쳤습니다.

샤를루아에 3대 1로 진 것을 포함해 최근 리그 2경기에선 연패를 당했습니다.

시즌 도중 감독이 바뀌면서 이적 이후 공식 경기에 전혀 나서지 못하고 있는 이승우의 입지에도 변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승우는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뛰다 8월 말 신트트라위던 유니폼을 입었지만 한 번도 출전 명단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한 채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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