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1시 50분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의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A 씨가 발가락을 다치는 등 2명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폭발음 등에 놀란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부탄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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