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선물한 손흥민 선수가 양 팀을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36분 호쾌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전반 43분 루카스 모우라의 추가 골에 도움을 주면서 멀티 공격포인트에 성공했습니다.
리그 4호 골이자 시즌 9호 골에 이어 리그 도움도 5개로 늘리면서 '모리뉴 체제'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최근 3경기 연속골을 작성한 손흥민에게 후스코어닷컴은 평점 8.5를 줬습니다.
이는 웨스트햄과 토트넘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입니다.
손흥민에 이어 해리 케인의 헤딩 결승 골을 도운 조르주 오리에(평점 8.2)와 케인(평점 7.9)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