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6시쯤 충북 충주시 주덕읍의 2차전지 제조공장에서 성분이 확인되지 않는 가스가 1시간 30분가량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25살 김 모 씨 등 직원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으나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2차전지 소재인 리튬솔트 제조 공정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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