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韓 여행 홍보 일본 모델 2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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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감귤 농장 카페를 배경으로 일본인 모델들이 율동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여행 홍보 동영상 장면

한국 관광공사는 한국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일본인 모델 2명을 기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캐논, 시세이도, 모리나가유업 등의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이시자카 유리와 닛산자동차, 혼다자동차, 유니클로 등의 모델 이력이 있는 요시다 사요가 올해 9월부터 1년간 한국 여행을 촉진할 모델로 계약했습니다.

관광공사는 앞서 요네쿠라 료코, 기무라 요시노 등 일본 배우를 무보수로 활동하는 한국관광 친선대사 등으로 위촉한 적이 있으나 보수를 지급하는 일본인 모델을 정식으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시자카와 요시다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 옛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각지의 맛있는 음식 등을 소개하는 유튜브 동영상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또 패션과 재충전을 테마로 한국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에도 출연했습니다.

이들 영상은 유튜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4Lb93R1nd7fNVXIX30euT35X-l3YOOES

)에 공개돼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Imagine your Korea에서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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