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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동생은…" 펭수가 '가족사진' 선물 받고 동공 지진 온 이유 (feat.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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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가족을 그리워하는 펭수에게 '가족사진'을 선물했습니다.

최근 복지부가 공식 유튜브에 올린 '펭성 무엇???? (카메라 뒤 펭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펭수의 가족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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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펭수를 만난 복지부 직원은 "펭수가 엄마, 아빠 보고 싶다는 거 보고 가족사진을 준비했다"며 펭수에게 사진을 건넸습니다. 그런데 사진 속 뜻밖의 동생의 모습에 당황한 펭수는 "저 동생 없는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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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한 누리꾼은 "펭수 한국으로 떠난 후에 엄마 아빠가 동생 만들었을 수도 있잖아…"라며 재치 넘치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복지부는 "맞아요ㅋㅋ"라고 답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아직 펭수가 직접 동생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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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펭수는 지난달 10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남극에 있는 엄마, 아빠를 못 본 지 8개월이나 됐다"며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펭수는 음성 편지로 엄마, 아빠에게 "저 성공해서 배텐도 나왔어요. 더 성공해서 갈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며 눈물을 왈칵 쏟았습니다.

(사진=보건복지부·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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