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Pick] "아이는 귀여운데"…생후 7주 된 딸 표정 흉내 낸 아빠 '폭소'


어린 딸의 표정을 똑같이 따라 하는 아빠 영상에 많은 사람들이 폭소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미국 CBS뉴스 등 외신들은 호주의 코미디언 조시 호킨스 씨가 태어난 지 7주 된 딸을 따라 하는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영상 속 호킨스 씨는 머리띠와 턱받이까지 따라 입은 뒤 우유를 마시고 조는 모습, 쓰다듬는 손길에 만족하는 표정 등 딸의 일상적인 모습을 따라 합니다. 특히 아기의 몽롱한 눈동자와 혀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입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호킨스 씨는 "딸이 우유에 취한 얼굴을 따라 하는 게 내 새로운 직업이다"라며 해당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딸이 커서 이 영상을 보면 좋아할 듯", "재미있는 아빠"라는 등 귀엽다는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아이는 귀여운데 아빠는 조금 소름 끼치네요", "솔직히 아빠 얼굴은 손으로 가리고 봤어요"라며 지나치게 생동감 넘치는 아빠의 표정이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이에 호킨스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한 딸의 표정을 표현하기 위해 연습과 촬영을 반복했다"며 "영상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소름 끼친다'는 반응도 많은데, 이해가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출처='hijosh' 유튜브)

댓글
댓글 표시하기
Pick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