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부서 차량 폭탄 테러…19명 사망


터키가 통제하는 시리아 북부 국경도시 알밥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10여 명이 숨졌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각으로 어제(16일) 알밥 시내 버스정류장서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19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쳤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이 사건이 쿠르드노동자당 등 쿠르드 무장 정파가 무고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아 벌인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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