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김선재 아나운서, "앞으로 열심히 할 것"…출산 휴가 이윤아와 배턴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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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아나운서가 이윤아 아나운서와 배턴 터치를 했다.

14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김선재 아나운서의 떨리는 소감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훈은 "호박에 평생의 꿈을 담고 있는 미국인 농부가 아주 유쾌한 놀이까지 즐기고 있어 화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소현은 "사람 덩치보다 더 큰 호박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던 농부는 400킬로가 넘는 대형 호박 재배했다"라며 "그리고 그 안에 씨앗 파내고 호박으로 보트 만들어 물놀이까지 즐겼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재 아나운서는 "저에게는 단순한 음식일 수 있는 호박이 누군가에게는 꿈이고 도전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라며 "제가 오늘 첫날인데 매주 이런 이야기를 들을 생각에 매우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성훈은 "그렇다. 바로 이 분이 오늘부터 우리와 함께할 김선재 아나운서다"라며 출산 휴가를 떠난 이윤아 아나운서를 대신할 김선재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김선재 아나운서는 "순간 포착의 진짜 팬인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SBS funE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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