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전 0-7 완패…첫 패배에 고개 떨군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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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본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2차전 타이완과 한국의 경기. 1회 초 한국 선발투수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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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한국 선발투수 김광현이 2실점을 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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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한국 허경민이 안타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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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2사 한국 박병호가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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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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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3점 홈런을 허용한 한국 투수 원종현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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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타이완 린훙위 1타점 안타 때 2루 주자 린저쉬안이 홈으로 파고 들고 있다. 한국 포수 박세혁이 공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결과는 세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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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과 경기에서 7대0으로 진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한 뒤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