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백두산' SNS 홍보 시작…'흥행 배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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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영화 '백두산' SNS 홍보를 시작했다.

11일 자신의 SNS에 "#백두산 2019.12"라는 글과 함께 '백두산' 포스터를 올렸다. 재난 상황에 놓인 수지의 긴박한 표정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였다.

이를 본 신성록은 "기대!!!"라는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두 사람은 현재 SBS '배가본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하정우, 이병헌, 마동석, 수지, 전혜진이 출연한다. 수지는 아비규환이 된 도심 속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지영으로 분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수지는 2015년 '도리화가'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전작의 아쉬움을 떨치는 흥행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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