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백한 가수 현아가 음악 방송을 보러 온 자신의 팬들에게 고가의 화장품과 커피 상품권 등 남다른 '역조공'으로 감동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아의 팬 SNS에 올라온 한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게시물에는 현아의 값비싼 역조공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현아가 보인 반응이 영상으로 첨부됐습니다.
영상에서 반려견 소금이와 함께 등장한 현아는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에 "아니. 내가 많이 버니까. 내가 많이 못 벌면 나중에는 못 해주니까. 벌 때 해주고, 나중엔 없어. 나중엔 국물도 없어"라며 쿨하게 반응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지난 5일 싱글 앨범 '플라워 샤워'를 발매하며 2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현아는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아는 지난 1월 공개 열애 중인 가수 던과 함께 싸이가 최근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출처='TB920606' 'hyunchan__yuna'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