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예비신부 향한 세레나데 열창…25주년 콘서트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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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김건모가 데뷔 2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김건모는 예비신부 장지연을 향해 아름다운 세레나데를 열창하며 그동안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김건모는 콘서트를 통해 활발히 팬들을 만난다.

내년 2월 29일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 – 서울 FINALE'는 김건모 25주년 전국투어의 마지막 50번째 개최지로 확정돼 역대급 피날레를 예고했다.

공연제작사 측은 "2016년 연말, 5개 도시 전국투어를 기획했는데, 어느덧 2020년 50번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오래하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20만 팬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화려해진 스케일의 무대를 제작 중에 있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해왔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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