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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박찬욱, 노르웨이서 '실버 미러 명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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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네바 국제영화제에서 '필름&비욘드 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이 이번엔 노르웨이에서 '명예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박 감독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필름 프롬 더 사우스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실버 미러 명예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선 박 감독의 작품세계도 집중 조명합니다.

2006년 개봉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부터 '공동경비구역 JSA'와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등과 단편영화까지 모두 열 편의 영화가 상영되고요, 박 감독과 노르웨이 유명 영화잡지 '몽타주' 편집장이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김보라 감독의 '벌새'와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도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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