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경심 구속 후 6차 소환…조국 동생은 소환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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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지난 5일에 이어 사흘 만에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8일) 오전 10시 정 교수를 서울구치소에서 소환해 변호인 입회하에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에 대한 조사는 지난달 23일 구속 수감 이후 여섯 번째입니다.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조 전 장관의 동생이자 웅동학원 사무국장인 구속된 조 모 씨도 소환했지만 조 씨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조 씨는 어제도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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