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귀수편', '82년생 김지영' 밀어냈다…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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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박스오피스 1위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개봉일인 7일 전국 17만 6,076명을 모았다. 개봉 2주차에 역주행을 거듭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던 '82년생 김지영'을 개봉일에 밀어냈다.

오프닝 스코어는 2017년 680만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16만 4,409명)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2019년 상반기 범죄액션 장르 최고 흥행작 '악인전'의 오프닝(17만 5,397명) 기록도 경신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권상우와 김희원, 허성태가 주연을 맡았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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