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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퍼펙트게임…한국 야구, 호주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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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019 프리미어 12' C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양현종의 완벽투를 앞세워 5:0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은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는 등 호주 타선에 단 1안타 만을 내주며 호투했습니다. 타선에서는 이정후와 김현수, 허경민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한 우리 대표팀은 내일(7일) 캐나다와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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