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하희라, 요리하는 최수종 칼질에 "나보다 잘해"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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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하희라를 위한 칼질 솜씨를 뽐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남 장흥 살기에 도전한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요리에 도전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은 요리 재료를 챙겨온 하희라를 향해 "언제 챙겨 왔냐"며 감탄했다. 이에 하희라는 "세면대 만든 오빠가 더 대단하다"며 칭찬을 주고받았다.

최수종은 숙련된 칼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희라는 "나보다 잘한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신혼 초에 칼질을 하다가 손톱이 같이 나간 적 있다. 이후로 내가 99% 한다"며 원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저녁 상 앞 부부는 서로 칭찬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로망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시선을 끌었다.

최수종의 "당신만 있으면 밥 먹을 수 있다"는 말에 하희라는 "난 반찬은 있어야 한다"며 웃음이 터졌다. 이어 하희라가 "반찬과 국이 있어야 한다"며 쐐기를 박았고, 최수종은 화제를 돌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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