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충돌' 권은희 의원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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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지난 4월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지정 문제를 놓고 충돌을 빚은 사건 등과 관련해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오늘(4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낮 2시부터 권 의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권 의원을 조사하면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사·보임 과정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권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올리는 안건이 상정된 사개특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법안에 반대하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과 함께 사개특위에서 사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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