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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아이린, 이젠 안녕…술병에서 안녕…술병 부착 광고 금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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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술병 등 주류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부착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특히 정부의 절주 정책이 금연 정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미온적이라며 이러한 술병 광고가 자칫 음주를 미화시켜 소비가 촉진되는 일을 막겠다는 건데요. 실제로 올해 기준 국가금연사업에는 약 1,388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지만 음주 폐해 예방관리 사업 예산은 약 13억 원에 불과합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술병에 연예인 사진을 붙여 판매하는 경우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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