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유엔 사무부총장 면담…DMZ 평화지대화 관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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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에서 만난 이태호 외교부 2차관(왼쪽)과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총장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의 아미나 모하메드 사무부총장과 모하메드 키아리 정무평화구축국 사무차장보와 면담했습니다.

오늘 외교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면담에서 한국 정부가 제안한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에 대한 유엔 사무국 고위인사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유엔 및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또 내년 제2차 P4G,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주최, GCF, 녹색기후기금 재원 공여 2배 상향 계획 등 기후행동 실천을 위한 우리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유엔 사무국 측은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향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여성·평화·안보, 기후변화 및 평화구축 등에서 한국의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평가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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