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재개합니다.
예결위는 오늘과 다음 달 4일 이틀에 걸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26개 기관이 출석한 가운데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시작합니다.
자유한국당이 '민부론'에 대한 정부의 반박 자료 작성과 민갑룡 경찰청장의 민주연구원 이슈브리핑 자료 배포 등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면서 파행된 이틀째 종합정책질의는 다음 달 7일에 다시 진행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