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논란' 슈, 자숙 끝 활동 재개? '11월 日 솔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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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자숙 중이던 S.E.S 출신 슈가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하며 연예활동을 재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스포티비뉴스는 슈가 다음달 27일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슈가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2018년 8월 상습 도박 혐의가 불거진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한국과 마카오 등지에서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자숙을 이어가던 슈는 데뷔 후 첫 일본 솔로활동을 통해 연예계 복귀를 타진하게 됐다. 슈의 국내 활동 재개는 아직 미정이다. 슈를 향한 국내 여론이 여전히 싸늘하기 때문이다. 그가 일본 활동에 이어 국내 활동까지 복귀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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