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세계랭킹 8위 꺾고 프랑스오픈 4강행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배드민턴 기대주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피에르 쿠베르탱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8위 사이나 네흐왈(인도)을 2-0으로 제압했습니다.

안세영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던 지난해 국제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안세영은 올해 뉴질랜드 오픈, 캐나다 오픈, 아키타 마스터스에서 3차례 우승하며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안세영은 세계랭킹도 16위로 끌어 올려 도쿄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여자복식 투톱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과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도 4강에 합류했습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