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만나는 형형색색 가을…'서울 단풍길 93선'


서울시는 25일 홈페이지(http://www.seoul.go.kr/story/autumn)와 스마트서울맵으로 서울 시내에서 즐길 만한 '단풍길 93선'을 소개했습니다.

서울 단풍길 93선에 소개된 길은 총 길이가 155㎞에 달하며, 느티나무·은행나무·왕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 약 6만 그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 새로 선정된 노선은 은평구 백련산로, 동작구 여의대방로 44길,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 3곳입니다.

서울 단풍길 홈페이지는 ▲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 등 4가지 테마별, 자치구별로 단풍길을 소개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28일부터 12월 중순까지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부 단풍길의 낙엽을 쓸지 않고 길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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