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0일) 아침 7시 반쯤 서울 중구의 한 호텔 1층 식당 주방에서 연기와 함께 화재가 목격됐습니다.
이 불로 당시 호텔에서 묵고 있던 투숙객 191명이 밖으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음식을 조리하던 중 경미하게 발생한 화재라 호텔 자체적으로 금방 불을 꺼 소방관들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진화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 중부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