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정경은-백하나·서승재-채유정, 덴마크오픈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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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오른쪽)-백하나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백하나와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이 2019 덴마크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정경은-백하나는 오늘(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복식 8강전에서 푸띠타 수파지라쿨-삽시리 타에랏타나차이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습니다.

정경은-백하나는 내일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와 우승을 겨룹니다.

서승재-채유정은 혼합복식 8강전에서 찬펭순-고류잉를 2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서승재-채유정은 내일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2위 왕이류-황둥핑과 맞붙습니다.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장예나-김혜린, 김소영-공희용은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여자단식 기대주 안세영은 16강전에서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푸살라 신두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으나, 8강전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카롤리나 마린에게 2대 1로 졌습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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