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상

[영상] 윤석열, '접대 보도'에 "개인 문제 아니라 기관 문제…사과해야"


동영상 표시하기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17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연루된 '접대 의혹 보도'와 관련해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기관의 문제일 수 있다"며 "(검찰총장이 언론을) 고소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하는 건 좋지만 해당 언론도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저도 (그동안) 인터넷에서 어마무시한 공격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 번도 누구를 고소한 적이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해당 언론은 계속 후속보도를 하고 있다. 그 보도는 검찰총장이 윤중천에게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허위) 내용을 독자들에게 인식시키는 내용"이라며 "이 언론사가 취재 과정을 밝히고 이런 명예훼손에 대해 사과한다고 같은 지면(1면)에 해주시면 (고소 취하 여부 등을) 재고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뉴스영상
기사 표시하기
2019 국정감사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