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M 노사, 잠정합의 타결…"파업 지속여부 17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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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GM 노동자 측 협상을 대표하고 있는 미국자동차노조(UAW)가 파업 사태와 관련해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노조 측이 잠정 합의에 대한 투표를 통해 17일 파업을 지속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GM 노조는 임금, 의료보험, 고용안정, 수익 배분 등에 대해 회사 측과 수개월간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면서 지난달 15일부터 12년 만에 파업에 돌입했었다.

(연합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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