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남북 대결 관중 4만 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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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축구협회는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남북 대결 관중이 4만 명 정도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협회는 평양에 파견된 직원으로 부터 "양팀 매니저 미팅을 통해 예측한 바로는 오늘(15일) 관중수가 4만 명 정도로 예상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일성 경기장 총 좌석수는 5만 명으로 2년 전 여자 아시안컵 예선 남북대결에서는 만원 관중이 들어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회는 또 오늘 유니폼은 남측이 상하의 흰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북한은 상하의 빨간색 유니폼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기자회견에 나섰던 이용 선수는 김일성경기장에서 가진 훈련에서 오른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오늘 경기에서 제외된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재익 선수도 엔트리에서 빠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축구협회는 KFA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상황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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