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여자골프 세계 3위 복귀…한국 선수들 1∼3위 '재집권'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올해 미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이정은이 1주일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3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르면 이정은은 지난주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3위였던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자리를 바꿨습니다.

이로써 이달 초 고진영, 박성현, 이정은 순으로 1위부터 3위까지 형성되면서 2006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창설 이후 최초로 특정 국가 선수들이 1∼3위를 독식했던 장면이 2주 만에 다시 연출됐습니다.

지난주 하타오카가 3위에 오르면서 한국 선수들의 1∼3위 독식은 1주일 만에 깨진 바 있습니다.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이 7월 말부터 1위 자리를 계속 지켰습니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9위 박인비까지 4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