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오늘(15일) 오후 5시 반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남자축구 대표팀이 평양에서 경기하는 건 1990년 이후 29년 만입니다.
선수들은 어제 오후 중국 항공편을 이용해 평양에 도착해 마지막 점검을 마쳤습니다.
한편, SBS를 포함한 지상파 3사는 여러 각도로 노력했지만 북한 당국은 끝내 생중계를 거부했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오늘(15일) 오후 5시 반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남자축구 대표팀이 평양에서 경기하는 건 1990년 이후 29년 만입니다.
선수들은 어제 오후 중국 항공편을 이용해 평양에 도착해 마지막 점검을 마쳤습니다.
한편, SBS를 포함한 지상파 3사는 여러 각도로 노력했지만 북한 당국은 끝내 생중계를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