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배우 최수종-하희라 씨 부부가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을 다시 찾습니다.
1년 8개월 만에 '동상이몽 2'에서 하차한 인교진-소이현 씨 부부의 빈자리에 최수종-하희라 씨 부부가 재등장합니다.
그제(7일) 첫 촬영을 마쳤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동상이몽 2'에 출연하며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죠.
특히 결혼 25주년을 기념해 떠난 은혼 여행이 화제를 모았고, '수라부부'라고 불리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1년 7개월 만에 '동상이몽 2'에 합류한단 소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제작진은 그동안 윤상현 씨, 인교진 씨 등 많은 사랑꾼들이 있었지만, 최수종 씨의 애정 앞에선 모두 무너졌다며,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의 모습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