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중 협상 난기류 속 하락…WTI 0.2%↓


국제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8일)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2%, 0.12달러 하락한 52.6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50분 현재 전날보다 배럴당 0.55%, 0.32달러 내린 58.0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는 분위기로 흐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국제금값도 약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03%, 0.50달러 내린 1,503.9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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